술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먹는 게 일상인 백수 life☺️ 뭐 했다고 벌써 8월 막바지인지.. 시간이 참 빠르군..!! 백수 된 지 어언 6개월 차지만 여전히 세상을 모르겠는 미생일 뿐이다. 얼마큼 살아야 인생을 논할 수 있을까. 반 오십밖에 안 산 내가 인생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세상은 잘 모르겠지만, '나'라는 사람과 어느정도 친해진 것 같았던 반년의 시간. 어떠한 소속감 없이 세상과 동떨어져 지낸 이 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 여러모로 2023년은 잊지 못할 한 해다. 서론이 너무 길었으니 그냥 쓰자. 영통역 중심상가 시계탑 부근에 위치한 '오늘도 유부' 새로 오픈해서 먹으러 갔어요. 생각보다 커서 둘이 4조각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물론, 유부만 먹은 건 아님.ㅎㅎ 생각보다 영통에 맛집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