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 24일부터
25. 2. 2일까지
약 열흘 간의
나의 간접 백수 체험 이야기.
25.1.23 저녁(목)
본 생일 날과 전날은 약속으로 꽉차있어서
전전날 저녁에 가족과 외식ㅎㅎ
근데 오빠가 초를 안사온건지
길 가다 떨군건지
초 없는 케이크 불기.
후~
25.1.24(금)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홍대 인근에 위치한
'모멘트커피' 카페를 왔어요.
왼쪽 사진은
빵 구워먹는 방법과
맛있는 토핑 조합이 적혀있어요.
식빵 굽기 가능한
카페입니다.
아기자기하니 귀엽죠.
( ﾉ ﾟｰﾟ)ﾉ
개인적으로
반숙란과 빵의 조합이 맛있었어요!
그러고서
'야닝'을 왔습니다.
주택을 개조한 느낌 낭낭한
감성가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당.
o(^▽^)o
예약금 4만원이고,
음료와 음식값 포함입니다!
야무지게
'알라딘'
보고 나옴.ㅋㅋㅋ
홍대에 위치한
'몽주방'
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 했어요.
삼겹 김치찜과 참치 주먹밥
진짜 맛도리임.
굳.✌🏻
25.1.25(토)
~내 생일~
??
생일 아침부터
모르는 아저씨한테
생일 축하 받음.ㅋㅋㅋ
전주 갔을 때 만난
택시 기사님..?
얼굴이 낯이 익은 듯 아닌 듯.
무서운 세상이니
그냥
넘어가줍니다.
함께 축하해주는
구구들
그렇게
만 26살이 되었어요.
오른쪽
파스퇴르 아이스크림
존맛탱.
오늘의 목적지
'나인트리' 판교 입니다.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 낭낭.
나인트리 호텔은
'파미어스몰' 안에
위치해 있어요!
주말인데 사람도 많이 없고 좋았습니다!
숙소 사진입니다.
깨끗하고 뷰 좋고 다 좋았어요!
단, 넷플릭스는 안 돼서 아쉬웠습니당ㅠㅠ
수영장도 있어서
수영도 즐겼어요!
수영장에서 롯데타워 보여요!!!
저녁 먹으러 간 곳.
주문한 치킨이
다 닭다리 살만 쓰는지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당.❣️
25.1.26(일)
생일 다음 날
'화화담'을 갔어요.
곱창 쌀국수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매웠음.
설빙에
두바이 초코 빙수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먹으러 왔습니다.
상상이 가는 그 맛이지만,
아는 맛이
가장
근본의 맛.
25.1.27(월)
엄마 표
음식은
모두 맛도리.
25.1.28(화)
이 날은
근경이와 약속이 있었지만,
눈이 많이 와서 미뤄짐.
그래서
엄마랑 시간 보낸 날.ㅎㅎ
25.1.29(수)
설날
엄마한테 사육 당하고
세배 후 받은
세뱃돈 입니당.
♪(´▽｀)
아직 세뱃돈 받는 나이.ㅋㅋ
설날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잠시 성수에 왔어요.
힙한 케이스 득템.
성수에 위치한
카페 '삼옥'
입니다.
2층인가 3층에 있었는데
계단 가파름 주의
테이블이 편안하지 않고,
화장실 잠금 장치도 불안불안.
(남녀 공용 화장실..ㅜㅜ)
심지어 메뉴도 바뀌어서 나오고,
크로플 먹으러 갔는데
디저트류는 고구마만 됐음..ㅋㅋ
이렇게 적어보니
썩 마음에 들었던 곳은 아니네용.
잠실로 넘어왔는데
성수에서 유명한 베이글 팔고 있음ㅋㅋ
4개 사들고 왔어요.^^
사실 이거 먹으러
잠실로 옴.
여기 떡볶이 존맛탱인데
삼성역 건물은 문 닫아서
잠실로 왔어요!
(삼성역이 더 맛있는 느낌.)
끝은
언제나
아이스크림.
🍦
25.1.30(목)
강남에서 근경이를 만났어요.
'어퍼앤언더'
카페 입니당.
o(^▽^)o
오랜만에 만나면
빠질 수 없는 네컷.
저녁까지
야무지게 먹고
헤어졌어요.
이렇게 끝나가는 내 연휴ㅠㅠ
시간아 멈춰라.
집에 오니 반겨주었던
엄마의 프레젠또..🥹❣️
25.1.31(금)
아침부터
보건소 갔다가
집와서
옷장정리, 방청소
빨래 널기,
밥 먹고 설거지 하기 등등
진짜 야무졌던 금요일.
25.2.1(토)
이 날은
오전 9시부터 한 시까지
성남시청에서
교사 연수를 받았어요.
아빠가 데려다 줬는데
목적지 다와서
고속도로 잘 못 들고
20킬로 더 달림.ㅋㅋㅋㅋㅋ
그래도 일찍 나와서
8시 반에 무사 도착!
자본주의 미소 장착한
루피와 뽀로로
너희도 고생이 많다.
영화보고
오랜만에 섭웨 먹었어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래서
결말이 뭔데..?
결국 환상이란 것인가.
나는 환장.
25.2.2(일)
후 드디어 마지막 휴일인
오늘!!!!!!!!!
별거 없이 집에만 있었는데
오빠가 밥 사준다고
나오랬다.
태국 음식을 끝으로
그렇게
나의 연휴는
끄 - 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