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년 첫 글이네요.
( ノ ゚ー゚)ノ ♪(´▽`)
못다한 2024 연말결산과 함께
썰 봇짐을 풀어볼게요..!
폭설이 내렸던
11월 말.
목숨 걸고 출근했음.
2024.12.10
29주년 부모님 결혼기념일
어케 29년이나 산거지
φ(* ̄0 ̄)
산타행사도 무사히 마치고
태안으로 떠납니다.
태안 가는 길에
점심 먹으러 들렀던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리보'
입니다.
<영업시간>
월 - 정기휴무(매주 월요일)
화,수,목,금,토,일
11:30 ~ 22:00
(라스트오더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저희는 사진과 같이 주문했는데
주문했던 음식이 대부분
저녁 타임에만 주문 가능한 거였어요.
그래도 가능한 메뉴는
흔쾌히
만들어주셨습니다.
입실이 오후3시라
시간이 남길래
가는 길에 있었던
'컨츄리로드'
카페를 왔습니다.
사진찰칵
사진 안찍으면 아쉬우니까
몇 장 찍어주고
들어갔습니다.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가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통일성이 없는 인테리어인데
제각기 다양한 의자들이
한데 모여 잘 어우러졌어요.
뭐랄까
서로 다른 이방인이 모여있는데
다양성을 존중받는 듯한 느낌.
귀욤
컨츄리 브륄레 라떼와
초코 브륄레 라떼 입니다.
불에 그을린 설탕을
숟가락으로 톡톡 깨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초코는 정말
진하게 농축된 맛입니다.
(입가에 묻음 주의 요망)
사장님의 감성이 묻어난 팻말
골든비치펜션
저희의 숙소입니다.
2층이라 층고가 높았어요.
잘 때 보니
외풍이 좀 심하긴 하더라고요.
왜 리뷰에 외풍 이야기가 많은지 알겠어요.
방음도 잘 안되고요.
저희가 간 날 밤에
직원분이랑 손님이 문 쾅쾅 두드리면서
심하게 다투시더라고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잘 해결됐기를..
사실
이거 하러 갔죠^^
♪(´▽`)
저녁 첫 타임이라
시간이 좀 남았어요.
바다 주변을 좀 걸어줬습니다.
바람이 차다..
🌊🌊🌊
신청하면 무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도 있고
특히 명이나물이 있어서
근본 있는 곳이구나 싶었어요.^^
저희의 이글루돔입니다.
제일 끄트머리에 지정받았어요.
난로도 있고 문도 있고
직원분께서 이글루돔 사용 설명을 해주시는데
잘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저녁 모음
with
고굽남
저녁 뷰가
더 예쁘죠?
조식도 신청하면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에 포함된 조식.
직접 요리해서 숙소로 가져와 먹었어요.
다 먹은 건
그냥 숙소에 두시면 되어요.
전날 갔었던
컨츄리로드.
또 갔습니다.
한 번으로는 아쉬워요.
이렇게 태안에서의
1박 2일을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번외
새해 첫날 스케이트를 타고 왔습니다.
너무나 맛있었던
닭꼬치
새해 먹부림 기록
올해 나의 포춘
잘 새겨 듣자.
이상 끄 - 읏!
1월, 2월
너무 바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