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3′〃)
왜 아직 수요일인가
의문이 들지만,
제주도 2일차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제주 2일차>
2일차
아침 겸 점심으로
우동을 먹으러 왔어요!
숙소 근방에 있던
'중문한그릇'
이라는 우동 집입니다.
🍜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
이후로 손님들이 많이 오셨답니다.
수타면이라
나오는데 시간 꽤 걸립니다.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입니다.
운영시간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00
냉우동은 면발이 쫄깃하니 맛있는데
혼자 먹기 양이 많았습니다.
온우동은 육수가 버섯육수?
우린 맛이었어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네요.)
서귀포
매일
올래
(진짜 매일 오고 싶음.)
회가 이렇게 저렴할 일이냐구
제주 시장 최고
♪(´▽`)
근데 회는 여기서 안샀음.ㅎㅎ
귀엽고 맛있는 거 많았지만,
다 못 먹는 관계로
(나름 소식좌들)
우도땅콩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노나먹음.
✌🏻
테디베어 뮤지엄🐻
마침 간 날이
무슨 중문데이??
여서 입장료 50%씩 할인 받았어요!!
사람도 없어서
이것저것 많이 찍었네요.
곰돌이 한마리 데려오려다
비싼 건 비싸고
막상 데려오면 예쁜 쓰레기가 될 것 같아
그냥 빈 손으로 왔습니다..!
내 사진도 몇 장 넣어주기.
요건
세상에서 가장 작은
9밀리 기네스 베어라네요.
요렇게
예술의 혼을 펼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막상 할 건 없음.)
야외에도
엄청 큰 곰이
우두커니 서 있네요.
🌴🌴
그러고서
간 곳은
양떼목장입니다.
🐑🐑
가는 길에
알파카 목장도 따로 있더라고요.
입장권은
카페 내부 키오스크 이용하면 됩니다.
당근은 별도 구매입니다.
🥕🥕🥕
(2,000원)
드디어
영접한
양들
건치 뽐내며
떨어진 당근을 받아먹네요.
양떼목장 왔는데
토끼도 꽤나 많았어요.
제주도 와서
해수욕장을 제대로 안 와봐서
그나마 근방에 있는
이호테우 해변을 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화장실에서 바퀴벌레 봄...
바람 피하러
로스트앤헤븐
이라는 카페에 왔습니다.
말렌카허니 코코아?
맛이라는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진짜 맛도리.
겹겹이 마시멜로가 있는데
당충전 만땅 했습니다!!!
회 사러
제주동문시장
왔어요.
나혼자산다에서도
방영되었던
'우리수산'입니다.
좋은 의미로
가격이 미쳤어요.
이제 회 먹을 일 있으면
시장 와아지
제주네컷
찾다가
거의 반포기했었는데
시장에서 우연찮게 발견할 줄이야..ㅋㅋ
속으로 쾌재를 불렀음.
저희의
마지막 숙소
호텔 시리우스
입니다.
10층까지 있는데
짱 높아요.
맨 꼭대기 층이 수영장입니다.
🏊🏻♂️🏊🏻♀️🏊🏻
물 하중 견디는 거 가능한가.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심.
엘리베이터가 한 쪽면이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유리여서
8층까지 올라가면서 멀미함.ㅋㅋ
숙소는
깨끗하고 넷플릭스도 되고
너무 좋았어요!!
우리 숙소의 최대 장점은
바로
제주공항 뷰입니다.
이륙하는 거 볼 수 있어요.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제주흑돼지 집을 왔어요.
🐖
키야
또 먹고 싶어지는 사진들.
한라산
21도였나
제주 흑돼지와 잘 어울리는군요.
돼지껍데기는 서비스로 주셨어요!!
이렇게 먹어서
50,000원 나왔습니당
숙소 돌아가서
또 먹음.
제주동문시장에서
2만원 주고 산 회입니다.
짱 맛도리
이렇게 제주에서의 2일차를 마무리했어요.
<제주 3일차 마무리>
마지막 날
점심으로는
제주시새우리
를 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5년 전 왔을 때랑
뭔가 달라진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곳인가 싶기도 함.
김밥과 라면을 먹었습니다.
이 조합은 못 참지.
내부 모습인데
앵간히 먹을 자리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열심히 해안도로 달리는 중
마지막 일정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
제주공항 근처인
듀포레를 왔어요!
비행기 맛집이라길래 와봤습니다.
비행기가 정말 가까이서 이륙하는 모습을 볼 수있어요!
아쉽게도 착륙하는 모습은
이호테우 해변에서 말고는 못 봤습니다.
🛫🛬🛫🛬
듀포레 카페
주변이 전부 바다라
사진 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카페 내부 사진이에요.
3층까지 있어요.
(루프탑 포함)
3층 루프탑에
비행기와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있는데
전 잘 못 찍겠더라고요.
(;′⌒`)
요즘 어딜가도
두바이 관련 초코 빵이 있네요.
맛은
상상이 가는
바로
그 맛.
갑자기
롯데리아
ㅋㅋ
제주공항에서
비행기 시간 기다리다가
당충전 해줬어요.
🍦
돌아가는 비행기 안
햇살이 뜨거웠어요.
장말로
뜨거웠음.
☀️☀️
제주도에서 사온 간식거리들
약과에 환장하는 나
하르방 약과는 못참지.
쫀디기는 의외로
감귤보다 당근 맛이 더 맛있었음.
🥕🥕🥕
김포공항 도착 후,
죽전역 가는 버스를 타고
자주 가는
칼국수 집 가서
맛있게 먹고
여행은 끄 ~ 읏!
제주도는 비가 안 왔는데
돌아오니 비가 내렸어요ㅠㅠ
캐리어 바퀴 닳도록 끌고 다녔네요.
허허.
제주 2박3일 여정
절거워따!!
( ノ ゚ー゚)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