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근교 나들이, 양평을 다녀왔어요!
양평하면 해장국인데
해장국은 먹지 않았습니다...ㅎ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삼일절이 겹친 탓인지 1시쯤 도착했음에도
대기 한 시간이라길래...
발길을 돌렸습니다.
차로 40분 거리를 막힌 탓에 한시간 반 정도 걸린 듯 해요.
마의 '팔당대교'ㅋㅋㅋ
계획에는 없었지만,
차선책으로 바로 근방에 있는
'서종 더 김밥'을 왔습니다!
귀여운 메뉴판 이름
*(੭*ˊᵕˋ)੭*ଘ
네이버 리뷰를 보니
제육덮밥 극찬 리뷰가 많길래
제육덮밥과 서종더라면, 참치김밥
메뉴 3가지를 주문했어요!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제육덮밥 불맛이 느껴져서 맛있어용!
어디갔지..?
시원한 얼음 컵에
콜라를 담아주셨어요!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귀여운 인테리어
배우 한지민님의 사인도 있어요~
까꿍
식당에 사탕 있는 곳은 많이 봤어도
카라멜 있는 곳은 또 첨 보넹
같이 노나 먹으려고
두 개 집어 왔는데
안 흘리는 게 없군...
ㅋㅋㅋㅋㅋㅋ
3초 지나서 못 먹음.
강릉 테라로사는 가봤는데
양평 테라로사는 처음이에용!
전용 주차장도 있지만, 바로 근처가 숙소라
숙소에 미리 주차하고 걸어왔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약간 다른 마을 느낌
일광욕 중인 냥이.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에코백.
테라로사 메뉴.
내부 인테리어가 강릉점과 거의 똑같다.
시나몬 라테와
안데스 초콜릿을 주문했어요.
초콜릿 음료는 진짜
찐~~~하게 농축된 그런 초코맛...?
당충전 좀 해주고
북한강 뷰좀 걸었습니다.
숙소 입실 시간이 18:00라...
미리 못 들어가요ㅜㅜ
저녁은 못 먹을 것 같아서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깃거리들을 사왔습니다!
컵누들 맛나요!!!
마라탕 맛은 처음인데 진짜 마라탕 그 잡채.
저희가 묵은 숙소는
'양평 리베리온 호텔'입니다!
북한강 뷰이고,
숙소가 좋았는데
욕실에서 담배 냄새 너무 났고...
잘 때 갑자기 변기물 내려가고,
박수 짝짝 소리 들리고
좀 을씨년스러웠어요.
3/2 오전 11시 체크아웃 후에
전날 못 갔던
'박승광 해물손칼국수'를 왔어요!
나름 오픈런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진짜 많았어요...
내부에 테이블이 많았지만, 다 안채우시더라고요.
주차 자리도 딱 하나..
다행히 운 좋게 주차하고 대기했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빠져서 좋았어요.
회전율 굳!
메뉴는 대략 이렇습니다!
여기 약과랑 엿 팔던데
안사온 거 후회 중...
해물칼국수 2인을 주문했어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해물을 먼저 먹고 면을 넣어주세요!
해감이 잘 됐는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면발.
쫄깃쫄깃.
여기 김치가 맛있어요 ㅎㅎ
어디 갈까 하다가
찾은
'그림정원'카페!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었는데 있었다..ㅋㅋ
내가 좋아하는
소금빵
마무리는
항상 그렇듯
맥도날드
ㅋㅋ
양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