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게용
*(੭*ˊᵕˋ)੭*ଘ
'한 그릇에 제주를 담다.'
제주..
이제는 결항됐던 기억뿐...ㅋㅋㅋ
서현역 일식당 '은뜸'입니당! /_ \
좀 구석진 곳에 있어서 찾느라 헤맸어요ㅜㅜ
메뉴는 굉장히 다양해요!
저희는 '오름초밥 2인세트'에
에이드만 한잔 더 추가했어요!
초밥에 밥 색깔이 노란 게
강황 가루가 들어갔나..?
아무튼
맛있습니다 (~ ̄▽ ̄)~
미역국까지 나올 줄은 몰랐네용
2인 테이블에 상다리 부러질 뻔했어요ㅎㅎ
먹을 준비 완!
여긴 어디게요
바로
'한식주점 카리 서현점'입니다!
테이블마다 저런 커튼이 있어서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단, 통로 좁음주의⚠️)
이건 그냥 귀여워서
༼ つ ◕_◕ ༽つ
미니가습기? 조명?
암튼 그래요.
이 정도면 푸파의 삶인가...
하루종일 먹고만 다녔군.
주문한 거 모두 맛있지만,
특히 저 닭강정은 정말 내 취향.....❣️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둘이서 노나 먹었어요~~
한 곳에서 후식까지 해결해 버리기
사진에서 술 냄새나요~~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밖에 있다는 점...
프라이빗 술집인 만큼
여기서 소개팅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용
웨이팅도 있으니 웨이팅 걸어놓으세요~~
현장 테이블링 가능합니다!
<일상 번외 편>
화서역에 생긴 스타필드..
비긴어게인 방청 신청했지만
연락이 없었다.
호기롭게
초콜릿 5개 사 와서
녹이려고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안 녹길래..
중탕을 시켰더니
처참해짐.
저건 내 눈물일지도.
...
똥손 인정하는데
진짜 손으로 똥을 만들어 버리면 어쩌자는 거냐...
포기할까 하다가
새로운 초콜릿 만들기 도전!
연유랑 카카오파우더 구하러
온 동네방네 돌아다님.
다들 그냥 홈플러스 가세요..
곱디 고운
카카오 가루
계량은 유튜브나 sns에 많이 올라와있지만,
생각보다 연유를 많이 넣은 탓에
그냥 내 마음대로 계량함.
내 손목과 맞바꾼
시루 ㄸ ㅓ ㄱ...
아니 초콜릿.
이게 될까..
의심만 한가득 ㅋㅋㅋㅋㅋ
반죽이 흐물거려서 저 모양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음.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니
모양이 꽤 그럴싸함.
카카오 파우더 가루 안 묻히면
자를 때 힘들어요ㅠㅠ
손목이 아작 날 것 같아서
엄마에게 도움요청
ㅋㅋㅋ
엄마 손은 약손.
쏟은 열정에 비하면
결과물이 약소하지만,
시간 지날수록 더 맛있음!!
내가 만들었지만,
일본 로이스 초콜릿 맛이랑 거의 비슷했다.
모양은
네모지게 자르다가
잘 안 돼서 동그랗게 빚었더니
진짜 똥 같음.ㅋㅋㅋ
냉장고에 오래 두었다가 자르면 모양 잘 잡힙니다!!
이상 끄 - 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