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인분당선을 이용한
시흥 뚜벅이 1박 2일을 다녀왔어요.
가기 전까지는 몰랐어요.
시흥이 유령도시라는 것을....👻👻
상가도
사람도
차도
거의 없었어요.
분명 이곳도
물이 차있어야할
서핑이 가능한 곳인데
메말라있었어요...🏄🏻♂️🏄🏻♂️🏄🏻♂️
음악은 또 크게 흘러나와서
을씨년스러운 느낌 물씬..
저희의 숙소
사실 이곳 때문에 왔습니다.
6층? 9층?이었지만,
오션뷰입니다.
햇빛에 반사되는 윤슬이 너무 예뻤어요!
테라스로
총총
좀 추웠지만,
인천대교를 바라보는 경관은
정말 예뻤어요!!!
비행기 3대가 이륙, 착륙하는 것을
동시에 볼 수 있어요!ㅋㅋ🛫🛬🛫🛬🛫🛬
호텔 상호명은
'호텔 지뜨 시흥점'입니다.
처음엔 바로 옆 건물
'호텔 시엘로'를 가려고 했으나
'호텔 지뜨'가 비슷한 가격대에
다음 날 체크아웃이 오후 5시였다는 게 메리트가 컸어요!
무료로 제공되는 생필품!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어요!
스타일러가 있었는데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2인..
전 직장에서 선물로 받은
캉골 크로스백 ㅋㅋㅋ
복도에 전자레인지와 물도 구비되어 있어요!
부족하면 챙기세요!
저녁으로 간 곳!
'포레스트 거북섬점'!!
하이볼 두 잔 시켜주고
'봉골레 파스타'
18,000원
대표메뉴
'수비드 슈바인 학센'
43,000원
야무지게 시켜서 먹었어요.
생각보다 양도 많아요.
슈바인 학센 조리되는 시간은 30분이 걸리더라고요!
미리 네이버 예약 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람도 없어서 좋았답니다.
다 먹고 가려니까 엘리베이터 고장 나서
계단으로 내려갔어요.💦💦
맛, 친절도, 분위기 모두 합격!!
난생처음 본 치킨집 🐔🐔
'깻잎 두 마리 치킨'
야식도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태세계 보면서 야식 먹는 대확행😍
야경🌃🌃
별이 쏟아질 듯 예뻤어요.
다음 날
아침 ☀️☀️
정말 유령도시를 방불케 하네요^^
주변에 가게가 몇 없었는데
그래도
갈만한 곳을 찾았어요!!
귀여운
고양이 인테리어 🐈⬛🐈
돈가스랑 냉우동 시켜서 먹었어요.
계란밥이 싱거워서 간장을 조금 달라고 했어요.
잠옷 바람으로 총총
호텔지뜨 즐거웠다!!!
요양하고 온 시흥!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