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가을인가🍂 9/5 ~ 9/13까지의 기록 23.9.5(화) 합정점에 위치한 '옥소반'에 다녀왔어요. 런치 A세트 - 스키야키 2인을 주문했습니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의 차이를 잘 모르겠지만, 뭔가 국물이 더 많고 적음의 차이 정도랄까요. 스키야키에도 채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작하게 국물이 생겨요. 사이드로 주문한 '고로케' 가격은 10,000원이고 맛이 다 다르더라고요! 카레, 감자, 고구마치즈, 호박(?) 맛이 느껴졌어요~! 사이드로 최고! 스키야키는 후식으로 볶음밥 or 야끼우동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택해서 2인 주문하면 됩니다. 샤브샤브 세트는 죽 or 칼국수 중 선택 가능하더라고요! 기호에 따라 취향껏 선택해 드세요~~ 근데 볶음밥 진짜 맛있어요!! 홍대입구 9번 출구 쪽에 '코칭심리카페'를 갔.. 더보기 대광사 템플스테이🧘🏻♀️ 23. 9. 16(토) ~ 9. 17(일) 대광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어요! 분당서울대병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사찰이에요!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혼자 차 끌고 템플스테이를 오는 것이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비록 부모님의 차지만, 면허 딴지 6개월밖에 안된 딸에게 선뜻 다녀오라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o゚v゚)ノ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오면 탁 트인 대광사 전경에 뭔가 뻥 뚫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2시 20분까지 도착하면 됐었는데 초보운전인지라 집에서 1시쯤 출발했어요. 도착하니 1시 40분쯤 되더라고요! 시간이 남아서 모이는 장소로 먼저 내려갔어요. 내려가니 이런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옷이 사이즈 별로 구비되어 있어서 저는 '중'으로 선택!! .. 더보기 포항 1박2일 23. 9. 2(토) 대학 동기의 결혼식 날👰🏻🤵🏻 포항에서 울리는 친구의 웨딩마치~ 새벽에 동네에서 첫 차 타고 서울역으로 향했어요. 컨디션 난조였지만, 온갖가지 민간요법으로 컨디션 회복 후 출발..! 결혼식이 오전 11시라 9시 좀 넘어서 포항에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동기들을 만나니 반갑더라고요. 다들 그대로야~~~ 결혼 축하해 소연~~♥️♥️ 결혼한 친구가 숙소를 잡아줘서 친구들과 잘 쉬다 갔어요! 숙소가 너무 예뻤답니다. 내 집이었으면 좋겠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를 갔어요. 포항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답니다. 여기 너무 맛있어... 넷이서 11만원 어치 나옴. 여기 파채랑 명이나물, 된장찌개까지 그냥 다 맛있어 ㅠㅠㅠ 직접 구워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고기 잘 .. 더보기 그냥 맛집 블로거할까 23. 8. 24(목) 친구랑 영통 '대한곱창' 집을 갔어요. 친구랑 대한모둠곱창을 시켜서 먹었어요! 철판이 생각보다 두껍더라고요. 기름이 대체 어디로 빠지는 건가 궁금했는데 다 먹고 나니 바닥 쪽에 작은 구멍 하나가.... 이곳은 김치전을 셀프로 무한 부쳐 먹을 수 있어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23. 8. 25(금) 수원역을 갔어요. 오랜만에 수원역을 왔는데 골목에 이런 곳은 처음 와봤네요. 녹차 싫어하지만, 초코무스 케이크 쪼개서 함께 먹으니 맛도리였어요.^^ 수원역 '낭만' 술집을 갔어요. 일반 수제비 없어서 김치 수제비(?)를 시켰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별로였지만,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주먹밥이 맛도리 동그랗게 만들기 귀찮아서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기~ 23. 8. 27(일) 건대입구로 놀러.. 더보기 압구정로데오 놀거리 23. 8. 6(일) 압구정로데오역을 다녀왔습니다.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쪽에 있는 '뱃고동'을 다녀왔어요. 낙지요리 전문점! 메뉴 구성이 다양한데 저희는 백반이 아닌 일품요리로 2인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곳 오면 오징어 튀김은 다들 하나씩은 시키시더라고요~ 낙지불고기 2인 32,000원 + 볶음밥1,500원 오징어튀김 12,000원 해서 45,500원에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K현대 미술관 '피터팬의 첫사랑'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어요.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는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나도 과연 누군가에게 첫사랑이었을까..(ㅋㅋ) "난 어른이 되기 싫어" 너무 동감 가는 문장이네요. 나는 아직 그대로인 것 같은데 어느덧 반 오십... 만 24세.. 마냥 어리지도 많지도 않은 어중간한 그.. 더보기 속초 1박2일🚗 23.8.3(목) ~ 8.4(금) 엄마랑 속초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두 달 만에 운전대 잡고 낙산사까지 오(늘)운(전)완(료) 했답니다! 너무 더웠어용🥵🥵🥵 하지만, 올라오니 바람이 좀 불어서 그늘은 괜찮았답니다. 사실상 사진 찍으러 오는 거죠 히히 가슴이 뻥~! 바다는 역시 동해바다!!!🌊🌊 그러게 왜 빠삐코를 사왔어... 세상 더럽게 먹은 두 모녀.. 나름 그늘진 명당에 앉아서 시원하게 바다 뷰를 느꼈네요. 절에 오면 그냥 가는 거 아니라며 엄마 100원 나 100원을 던졌어요. 아쉽게 닿지는 못했지만, 아들, 딸의 청춘사업을 빌어주었던 엄마랍니다.♥️ 숙소 가서 깎아 먹자고 해서 사간 엄마지만, 결국 안 먹었다.🍑 집 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안 달고 안 맛있었음. 점심을 먹으러 '청초수 물회'집을 .. 더보기 실내 찜질방 데이트 추천 작성일자로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지만, 무더위의 연속이었던 사진 속의 날씨들☀️ 이런 날씨 속 힘들게 일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해요(o゚v゚)ノ 수원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북수원 온천을 왔어요. 이용요금(주간 기준) 소인 - 8,000원 대인 - 10,000원 + 찜질방 이용료 2000원 별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하면 입장료 50% 할인해 줘요. 직원분께 화면 제시하면 됩니다. 찜질방을 너무 오랜만에 와서 조금 헤맸어요.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 운이 좋게도 발리룸을 바로 예약할 수 있었어요. 추가요금 있습니다. 찜질방의 목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산다 틀어놓고 야무지게 먹었어요. 식혜 싫어하는 저는 미숫가루 마셨답니다. 히히 그리고 지하에 코인 노래방 부스와 인생네컷 찍을 수 있는 .. 더보기 먹는 게 일상인 백수 life☺️ 뭐 했다고 벌써 8월 막바지인지.. 시간이 참 빠르군..!! 백수 된 지 어언 6개월 차지만 여전히 세상을 모르겠는 미생일 뿐이다. 얼마큼 살아야 인생을 논할 수 있을까. 반 오십밖에 안 산 내가 인생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세상은 잘 모르겠지만, '나'라는 사람과 어느정도 친해진 것 같았던 반년의 시간. 어떠한 소속감 없이 세상과 동떨어져 지낸 이 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 여러모로 2023년은 잊지 못할 한 해다. 서론이 너무 길었으니 그냥 쓰자. 영통역 중심상가 시계탑 부근에 위치한 '오늘도 유부' 새로 오픈해서 먹으러 갔어요. 생각보다 커서 둘이 4조각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물론, 유부만 먹은 건 아님.ㅎㅎ 생각보다 영통에 맛집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