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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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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4(수) 한강 피크닉을 다녀왔어요. 여의나루역 1번 출구에서 친구를 만났답니다.(●'◡'●)
서울 261번 버스 타고 가다가 실수로 하차 벨을 눌렀는데 기사님이 내리지도 않을 거면서 왜 누르냐는 식으로 씩씩거리셔서 무서웠어요... 빨리빨리 민족이라 그런가 한 번 정차했다 가는 게 그렇게 화날 일인가요...;_;
 


 

써니텐트

 
여의나루역 1번 출구 근방에 위치한 써니텐트!
이곳에서 텐트와 각종 피크닉에 필요한 물품들을 대여했어요~
친구와 저는 22,000원 '가즈아2 SET'를 빌렸답니다!
 
맥주고래창고 가서 와인이랑 술 사가려고 했는데 오픈 시간이 4시였어요ㅠㅠ
아쉽지만... 바로 옆 편의점 맥주 사 마셨어요.🍺🍺
 

 

데이지 돗자리는 친구 거!

 
열심히 끌고 가는 근겨미(o゚v゚)ノ
텐트가 원터치라 던지면 펴집니다.^^
 
파란 돗자리는 친구 거고 써니텐트 돗자리는 밑에 깔려있는 핑꾸 체크 돗자리예요~~
미니 선풍기는 서비스로 챙겨주셨답니다!
 
하지만, 회전은 안 되더라고요 ㅎㅎ
 

귀여웡

 
우리 왜건에 참새가 앉았다...🐦🐦
 

텐트 뷰

 
나무 하나 잡고 자리 차지하기
날씨가 덥지도 않고 바람도 선선하니 너무 좋았어요!
역시 날씨 요정 우리✌🏻
 
네이버 예약하고 리뷰작성하고 뭐 하고 뭐 하고 하니까 반납 시간은 6시 50분까지로 연장됐어요!
 

체리🍒🍒

 
옆 나무에서 나 홀로 족 어떤 아버님께서 배부르다고 와이프가 체리를 싸줬는데 너무 많다며 나눠주셨어요.
 
아싸 안주 생겼따~~!!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1차 & 2차

 
그러고 먹은 것들
잭슨 피자와 초밥 한잎에서 초밥과 소바를 시켰어요!
소바는 천 원 추가하고 곱빼기로 먹었답니다!
 
살얼음이 있어서 시원하게 먹었어요.
잭슨 피자는 사이즈 단위가 P(4조각), R(6조각), L(8조각) 사이즈로 있어요.
4조각짜리 주문하려다가 최소 주문금액이 있어서 6조각으로 시켰답니다.
 
여의나루역3번 출구 앞으로 배달시켰는데 찾느라 헤매서 기사님 또 화나 심...
서울의 기사님들은 분개의 민족인가.... 서울 무섭다....
 
시간 좀 지나서 라면도 먹었는데 편의점 찾기 어려워서 역 근처에서 아주머니들이 라면과 커피를 파시더라고요.
거기서 간단히 한강 라면도 먹어줬답니다.
 
갈증 나서 커피도...!
 

한번 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마음의 양식을 쌓으러 갔지만
 

아늑

 
수면의 양식이 좋은 그녀들
 

아이스께끼

 
세상에 아이스께끼 아저씨를 보았다...!
사 먹지는 않았지만 신기했다.
 

열심히 조정 중

 
카메라 들고 가서 나름 찍어봤다...!ㅋㅋㅋ
 

한강 한량

 
남는 건 사진뿐
 

사람 진짜 많다.

 
저녁 될수록 사람이 많아졌다.
수요일인데..? 평일인데...?
 
정장 입으신 분들은 퇴근하고 한강 맥주 하러 오신 듯 보였다.
 

한강 야시장 너낌

 
배부른 관계로 패스 한 음식들...
다음에 와서 먹어줄게...
 

긴발좌 와 단발좌

 
머리를 잘랐더니 이 해방감... 너무 조화...
숱더미 해방!!!
 

찰칵

 
서로를 찍어주며 한강 피크닉은 여기서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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